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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유희태 완주군수 "만경강 프로젝트·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기사입력 : 2022년10월07일 09:08

최종수정 : 2022년10월07일 09:08

[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임 100일 맞아 7일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지난 100일동안 기회의 공정과 현안 해결, 환경문제의 근본적 대책 마련하는 등 소통의 자치행정 구현에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제1핵심과제인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올 7월 기획감사실에 별도의 전담팀을 신설했다"며 "조만간 대규모 밑그림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사진=완주군] 2022.10.07 obliviate12@newspim.com

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진두지휘했다"며 "올 9월말 현재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률은 38.0%를 기록했고, 농공단지 분양률도 62%대를 달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역우선 세일즈 행정과 '기회의 공정'으로 지역활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며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에 있어 지역업체 수의계약 비율을 1년 전보다 4~8% 포인트씩 끌어 올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초단체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8월에 '수의계약 총량제'를 전격 도입해 '기회의 공정'에 앞장섰다"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돼 공정경제 실현의 단초를 만들었다"고 피력했다.

유 군수는 "올 연말 수소특화 국가산단 국토부 신규 후보지 선정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주요사업 정부예산안 반영만 총 40건에 623억 원을 기록하는 대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또한 "환경문제의 근본적 대책 강구를 위해 환경통합관리센터 구축을 준비하는 등 실질적 해법을 모색해 가고 있다"며 "비봉면 폐기물 매립장과 악취 문제도 환경감시단 증원과 민관 합동점검 추진 등 단계적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앞으로 기업유치를 군정 제1 현안으로 삼아 '완주군 투자유치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며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력 회복, 완주형 공정경제 활성화 등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제시했다.

이어서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1만3천여 세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북 4대 도시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주장했다.

유희태 군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완주 구현 △만경강 기적으로 '한반도 만경강 미래시대' 개막 △전북 4대 도시 도약 기반 구축 △환경복지 통한 청정완주 구현 △공약 이행과 조직개편 등 향후 8대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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