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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사회통합 위한 친환경적 생활' 분야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0월15일 12:40

최종수정 : 2022년10월15일 12:40

제1회 월드그린시티어워즈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제주에서 열린 '제1회 월드그린시티어워즈'에서 세계 각국의 도시를 대표해 '사회통합을 위한 친환경적 생활' 분야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도시가 직면한 기후변화 등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생태계의 힘을 키우는 노력을 인정하며, 성공사례를 국제 타 도시에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회통합을 위한 친환경적 생활 분야 수상 [사진=순천시] 2022.10.15 ojg2340@newspim.com

순천시 외에도 프랑스 파리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같은 상에 선정됐다. 특히 순천시의 '순천만습지 복원 사례'가 전 세계의 이목과 관심을 끌어 21세기 지속가능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원 도시의 표본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14개국 18개 도시의 주요 국제기구 인사와 정부 관계자,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석해 전 세계적 관심사인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도시(그린시티) 캠페인이 진행됐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향후 국제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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