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 최강전, 힘찬 출발…23일부터 예선

기사입력 : 2022년10월21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10월21일 08:13

최정·오유진 감독 겸 주장으로 출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뉴스핌 GAM배가 예선을 시작으로 새장을 연다.

23일 시작하는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12월 7일 본선을 시작, 12월 24일 우승을 가린다. [사진= 바둑TV]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예선1∼3회전이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다. 4판의 예선 결승은 26일과 2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4대 4 팀 대항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바둑 간판스타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이 각 팀 감독 겸 주장을 맡았다. 랭킹 2위 김채영 7단이 본선시드를 받아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한국기원 소속 여자기사 35명이 출전한 예선을 통해 4명이 본선에 오른다. 1장이 걸려있는 후원사시드는 예선 종료 후에 결정된다.

본선은 최정 팀과 오유진 팀으로 나눠 각각 4명,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팀 구성은 두 사람을 제외한 랭킹 상위자 2명이 분산 배치돼 최정 팀엔 랭킹 2위가, 오유진 팀엔 랭킹 1위가 2장으로 자리하게 된다. 김채영 7단은 두 사람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하고 있어 오유진 팀으로 자동 배정됐다. 예선과 후원사 시드 결과에 따라 김채영 7단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선수는 최정 팀 2장이 된다. 각 팀 3장과 4장은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이 직접 추첨을 통해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뉘어 열리며, 대진은 각 팀 감독이 제출하는 오더에 의해 결정된다. 단, 2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주장전으로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의 대결로 펼쳐진다. 순위는 1·2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승수가 많은 팀이 우승하고, 동률일 경우에는 주장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1라운드는 12월 7∼10일, 2라운드는 12월 21∼24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오후 7시부터 바둑TV와 유튜브, 네이버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한다.

뉴스통신사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뉴스핌 여자바둑최강전 예선 대진표.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