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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日副外长:若朝鲜进行第7次核试验将采取空前应对措施

기사입력 : 2022년10월27일 08:06

최종수정 : 2022년10월27일 08:06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27日电 韩国外交部第一次官(副部长)赵贤东、美国副国务卿温迪·谢尔曼以及日本外务省事务次官森健良26日在东京举行三方副外长会谈,一致认为若朝鲜进行第7次核试验,有必要采取空前应对措施。

韩国外交部第一次官赵贤东(左起)、日本外务省事务次官森健良和美国副国务卿温迪·谢尔曼在东京会晤并合影留念。【图片=外交部提供】

会后,三国副外长出席记者会。赵贤东表示,朝鲜采取激进核武政策并在升高动用核武威胁的情况下,三国决定继续紧密合作。三国一致认为,若朝鲜进行第7次核试验,需采取空前应对措施。

赵贤东强调,最近朝鲜持续发射导弹,进行一系列挑衅行为。此举加剧半岛乃至印太地区局势动荡。韩国政府为使国民安心和继续日常生活,将通过韩美联合防卫态势和韩美日安全合作,以压倒性力量加强对朝遏制力。

赵贤东说,若朝鲜放弃核武重返对话,韩方将通过"大胆构想"这一对朝政策提供政治、经济支援。韩美日将进一步加强同国际社会合作,促使朝鲜立即停止非法行为,回归无核化对话之路。

据日本时事社报道,韩美日三国副外长当天还就朝鲜9月末持续发射弹道导弹的应对方案进行了讨论。三方一致认为,在朝鲜很有可能执意进行第7次核试验的情况下,应加强韩美、韩日同盟遏制力,促进韩美日三国安全合作。

日本外务省当天也发布新闻稿称,韩美日均认为当前安全环境持续恶化,加强三方合作不仅可应对朝鲜挑衅,也对地区和国际社会的和平与稳定以及实现"自由开放的印太"起到十分关键的作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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