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저녁 7시16분부터 경기 광명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현상인 '개기월식'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8분쯤 달의 왼쪽 부분부터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식이 진행된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저녁 7시16분부터 경기 광명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현상인 '개기월식'이 펼쳐지고 있다. 2022.11.08 1141world@newspim.com |
이후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오후 7시 16분부터 시작되며 7시 59분에 '최대식'을 볼 수 있다.
개기식은 오후 8시 41분쯤 종료될 예정이다. 개기식 이후에는 다시 부분식이 진행되다 밤 10시 57분 월식의 전 과정이 끝난다.
최근에 있었던 개기월식은 지난해 5월이었고, 다음 개기월식은 오는 2025년 9월에 예정돼 있다.
개기월식과 동시에 이날 밤에는 망원경을 이용하면 천왕성 엄폐 현상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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