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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컴투스, '크로니클' 흥행에 역대 최대 3Q 매출…메타버스 사업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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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1862억원…역대 3분기 '최대 실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북미 흥행 기대감↑
'메타버스 오피스' 11월 베타 서비스…내년 1분기 정식 출시 목표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컴투스가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3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오피스'는 올해 11월 베타 테스트 진행 후 2023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컴투스 IR 상무는 11일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매출은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국내 출시 성과와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64.7% 증가해 역대 최대 3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게임 산업의 실적 호조 속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국내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개발 인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이어지며 감소했다"며 "마케팅 진행과 핵심 사업 강화를 위한 인력 충원,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의 사업 확장을 위한 콘텐츠 제작 증가로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상무는 "게임 사업 기준으로는 약 67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면서 핵심 사업은 견조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투스의 3분기 지역별 매출은 국내 851억원, 해외 111억원을 기록했다.

김동수 상무는 "지역별 매출 비중은 게임 미디어 사업의 고른 성장에 따라 각 권역별로 안정화된 매출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며 "북미와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지역에서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컴투스 2022년 3분기 실적[자료=컴투스]

최근 북미 시장에 진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현지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누적 매출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합친 북미가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크로니클' 역시 북미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북미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아직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북미 버전은 국내 버전의 지표 및 유저 반응을 보며 밸런스 및 편의성, 상품 등을 반영해 출시했기 때문에 세부 지표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현재까지 기술적인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가 계속 상승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크로니클'은 북미 시장에서 스팀 버전으로도 출시를 했다"며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플랫폼임에도 초반 추이를 보았을 때에는 꽤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수준의 일 5억원 이상의 매출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오피스'[사진=컴투스]

 

자회사 '컴투버스'를 통해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4월 컴투스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와 함께 조인트벤처(JV)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김동수 IR 상무는 "메타버스 오피스가 올해 1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컴투버스 메타버스 오피스는 3D 실감형 메타버스 오피스로서 사용자의 표정과 개 제스처가 이입된 아바타를 중심으로 현실과 같은 원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며 "입주사의 업종과 니즈 등을 잘 반영해 최적화된 오피스와 다양한 업무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컴투버스 파트너사로 하나금융지주와 SK네트웍스, 교원그룹을 비롯한 10여개 주요 기업들과 투자 및 사업 협업을 진행 중이다.

김 상무는 "내년부터▲대지 선 분양 및 공유 오피스 사업 ▲컨벤션 센터 기반 행사 및 컨퍼런스 사업 ▲주요 파트너사 B2C 베타 서비스를 개시하여 본격적인 메타버스 사업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컴투스는 현재 여러 계열사 및 유력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광범위한 콘텐츠 밸류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게임을 넘어 영화, 드라마, 공연, K-POP,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K-Contents to Global' 비전을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과 콘텐츠, 컴투버스를 XPLA에 접목하며 웹3 시대의 미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업 가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컴투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86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7.7%, 63.6% 감소한 수치다.

[로고=컴투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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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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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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