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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네오위즈, 3관왕 달성한 'P의 거짓' 기대작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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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신작 'P의 거짓' 게임스컴 3관왕 달성
모바일·PC 뿐만 아니라 콘솔 시장 진출
게임 개발 총 4년 걸려..."현재 마무리 작업 진행"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네오위즈의 신작 게임 'P의 거짓'이 게임스컴 3관왕을 달성하며 기대작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P의 거짓'을 소개하기 위한 공동 인터뷰가 지스타 2022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17일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선 'P의 거짓'을 개발 중인 라운드8의 박성준 본부장, 최지원 총괄 디렉터(PD), 노창규 아트 디렉터(AD)가 함께 'P의 거짓'의 ▲기획 배경 및 계기 ▲세계관 ▲출시 일정 및 목표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좌측부터) 지스타 2022에서 열린 네오위즈 'P의 거짓' 미디어 공동 인터뷰에 참석한 박성준 본부장, 최지원 PD, 노창규 AD[사진=네오위즈]

다음은 네오위즈 지스타 2022 미디어데이에서 진행된 주요 Q&A를 정리한 내용이다.

▲'P의 거짓'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소울라이크 장르를 선택한 이유는?

-소울라이크 장르는 더 이상 매니악한 장르가 아니다. 이미 GOTY라는 최고의 게임을 수상한 장르이기도 하고, 높은 판매량을 보여준 작품도 많다. P의 거짓도 출시 후 전 세계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콘솔(패키지) 시장으로 진출하는 이유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플랫폼 장르에서 즐거움을 주는 게임에 대한 목마름이 많이 느껴졌다. 콘솔/PC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자는 목표가 생겼고, 개발자들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그래서 라운드8이라는 스튜디오를 만들게 됐고, 타이틀 중 하나로 P의 거짓 개발을 하게 됐다.

▲기존 소울라이크 장르와 차별화된 P의 거짓만의 요소는 무엇인지?

-가장 큰 차별화 요소는 단연 전투다.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룰을 설계하고, 이에 맞는 요소들을 시스템화했고,메타의 변화가 끊임없이 발생하도록 하여 전투 재미가 최대한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구체적으로 '무기 조합 시스템'과 '리전암 시스템'이다. 무기 조합 시스템은 유저가 지니고 있는 무기의 손잡이와 날을 서로 분리하고 조합하여 새로운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리전암 시스템을 통한 플레이는, 밸런스는 물론 전투 전략 자체의 변경, 그리고 왼팔과 리전암의 호환성까지도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적들의 무기파괴 놀이, 적들의 타입에 따른 상성 밸런스 등 역시 차별화된 요소로 꼽을 수 있다. 전투 다음으로는 레벨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

▲전투 시스템에 대한 설명

-액션성을 강조했다. 공격과 수비 간의 인과관계가 빠르고 명확하며, 이용자의 시각적 인지와 이해를 돕는 수준으로 만드는데 집중했다. 그래픽 모션, 타격감, 타격 사운드, 타격 임팩트 등이 모두 정확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전투를 만들기 위해 집중했고, 이 부분의 P의 거짓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라 생각한다. 

'융합'에도 집중했다. 무기는 각각의 날과 손잡이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의 성능 영역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을 서로 다르게 조합할 경우 무기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형태의 무기가 된다. 이는 외형적, 물리적 특성을 가진 부분도 포함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부위는 '페이블 아츠'라는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무기가 가지는 스킬 셋이 달라지므로, 전투의 메타와 전략이 크게 바뀔 수도 있게 되는 시스템이다. 유저는 그렇기에 자신에게 맞는 유리한 형식으로 조합을 할 수 있게 된다거나 혹은 새로운 방식으로 전투에 도전하는 목표를 가지는 방향으로도 전투를 할 수 있게 된다.

무기를 조합할 때 바뀌는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에 신경을 많이 썼다. 기대해달라.

▲개발 기간 및 팀 규모는 어떻게 되나?

-첫 구상부터 포함하면 4년, 본격 개발을 시작한지는 2년 8개월 남짓됐다. 현재 퀄리티 신경 및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고, 100여명의 개발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왜 벨에포크 시대적 배경을 선택했나?

-벨에포크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프랑스에서 가장 번성했던 시기이다. 이때 에펠탑이 지어지고 만국박람회가 개최됐다. 벨에포크는 시도, 다양함, 융합, 혁신, 문화, 예술이란 단어로 표현되는데, 이는 다른 게임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키워드들이다. 또한 19세기 근대 시대가 비교적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은 시대라는 점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중세시대와 미래 SF물은 이미 많이 차용된 시대라 제외했다.

▲고전동화 '피노키오'를 선택한 이유?

-발매 전 게임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관심이 가는 프로젝트여야 하고, 많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게임이어야 한다는 것을 가장 큰 방향으로 잡았다. 이러한 전략 하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이야기를 차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여기서 더 나아가 사람들이 흔히 아는 것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비틀면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더 나아가, 게임에 있어서 가장 공을 들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야기와 설정이다. 이야기를 선택함에 있어서 몇 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유저에게 확실히 각인되고 기억될 수 있는 이야기 일 것, 또, 스토리가 유치하지 않고, 성인들이 몰입할 수 있어야 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 등을 고려했는데 <피노키오> 이야기가 이 조건에 맞았다. 의외라 생각할 수 있으나, 피노키오 원작을 읽어보면 블랙코미디, 잔인함, 매력적인 캐릭터가 가득하다. 게임 원작으로 피노키오의 모험을 큰 고민 없이 정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보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래픽에 대한 설명

-아트의 큰 방향성은, 고딕호러와 벨에포크 펑크라고 내부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디자인이나, 제작면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벨에포크 시대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다. 과학적인 발전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시대라 생각한다. 여기에 흥미를 느끼고 아트를 작업했다. P의 거짓에 등장하는 목각 인형 역시 현실에도 존재하는 AI 등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끼기도 했다.

▲스토리 DLC 계획 등 출시 이후 확장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DLC 구상을 하고 있는 단계다. P의 거짓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싶고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사건들로 펼쳐지는 세계를 그려보려고 한다. 즉 '깊이 있는 IP로써의 확장'에 힘쓰고 싶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이 정도만 얘기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즉, 처음 구상한 P의 거짓의 방대한 이야기를 DLC로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싶다. 물론, 새로운 동화 등의 소재를 발견한다면 차기작에서 검토할 용의는 충분히 있다.

▲내년 여름 발매에 앞서 성과 목표가 있다면? 어떤 평가를 기대하는지?

-'소울라이크 장르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제작사'라는 평을 듣고 싶다. 구체적인 판매량 보다는 재밌는 게임이다라는 평가를 유저들에게 꼭 받고싶고, 우리나라도 잘 만든 콘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자부심이 되고 싶다.

▲게임스컴 이후 글로벌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가?

-게임스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너무나 많이 받았다. 우수한 그래픽과, 버그가 없는 점, 프레임 저하가 없다는 것 등이다. 다만 템포가 정적이라는 반응도 있었는데, 예상했던 부분이다. 이 부분은 초반 심플한 캐릭터가 성장을 통해 업그레이드되고, 게임을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네오위즈 로고. [사진=네오위즈]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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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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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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