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경총 "철도 파업, 산업 전체 셧다운…철회해야"

기사입력 : 2022년12월01일 13:28

최종수정 : 2022년12월01일 13: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당성 없는 불법파업"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대해 산업 전체에 마비를 가져오는 만큼 철회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반헌법적 업무개시명령 철회 촉구' 화물연대 총파업 승리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30 hwang@newspim.com

경총은 1일 입장문에서 "경영계는 국가경제와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노동계의 연이은 집단행동과 파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의 화물연대와 철도노조가 연이어 집단운송거부와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산업 전체를 셧다운하더라도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집단이기주의로 밖에 볼 수 없다"며 "2018년 기준 수송수단별 국내 화물수송 분담률에서 도로 육상운송과 철도를 합산한 비중은 84.2%로 물류에 절대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철도노조의 파업은 '민영화 저지'를 내세운 '사실상 정치파업'으로 볼 수 있어, 목적의 정당성이 없는 불법파업에 해당할 수 있다"며 "국민들은 공공서비스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혁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할 공공분야 노조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 일상의 불편을 초래하는 집회와 파업을 이어가는데 대해 공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도 노조는 즉각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을 볼모로 하는 명분없는 파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정부와 공사는 필수유지업무의 엄격한 준수, 대체인력 투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파업으로 발생하는 산업의 피해와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