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축구에 진심'인 넥슨, 'FIFA 온라인 4'로 한국 축구 동반자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인기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4'를 통해 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일 넥슨에 따르면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올해 10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유소년 축구 파트너로서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상을 수상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FIFA 온라인 4' 유저들 사이에서 '정무 형'으로 통한다.

박정무 그룹장은 감사상 수상에 대해 "FIFA 온라인 4를 통해 축구를 접하는 어린 구단주(이용자) 분들이 많고, 그렇기에 넥슨은 게임회사이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라 볼 수 있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풀뿌리 축구를 계속 응원할 것이며, GROUND.N 등을 장기 프로젝트로 육성해 더 나은 유소년 축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리그 2022 시상식' 감사상을 수상한 박정무 넥슨 그룹장. [사진=넥슨]

◆ K리그 구단 대표팀들 총출동! 'eK리그 챔피언십' 진행

넥슨은 지난해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e스포츠 공동 사업 추진 및 협력을 맺고, 'eK리그 챔피언십'을 출범했다. 이는 FIFA 온라인 4를 매개로 K리그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흥행에 힘을 보태기 위한 목적이었다.

챔피언십은 국내에 실력 있는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K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팀들이 같이 경쟁하며, 국제대회까지 연계하는 FIFA 온라인 4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다. eK리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전 하나 시티즌, 성남FC, 수원삼성블루윙즈 등 다양한 K리그 구단 대표팀들이 출전해왔으며, 지난달 폐막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는 대전 하나 시티즌이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종합 2위에 올라 차기 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넥슨이 K리그와 함께한 행보는 게임 리그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은 티켓 매진과 함께 16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치러졌으며, FIFA 온라인 4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에는 약 1만7000여 명이 시청했다.

e스포츠 협력 맺은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왼쪽)과 박정무 넥슨 그룹장. [사진=넥슨]

◆ '자그마한 노력이 먼 훗날 큰 결실 맺기를'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출범

넥슨은 e스포츠 협업과 더불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도 연초 출범한 바 있다. 아울러 넥슨은 올해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먼저, 넥슨은 올해 1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진행했다. 올해 6월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조원희와 함께 도서산간 지역 유소년 후원 프로그램 'U12 GROUND.N 팝업 축구 교실'을, 올해 7월에는 수많은 K리그 유망주들을 배출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나아가 넥슨은 올해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전을 치르는 팀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했다. 넥슨은 경기에 출전한 팀K리그 유니폼 전면에 게임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새겨 생방송에 노출했으며, 팀K리그 선수들이 득점할 때 FIFA 온라인 4의 대표 멘탈 붕괴 세리머니 '빅맨'을 다같이 시전하게 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올해 9월에는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울산현대와 수원FC 경기에서 관중들을 위한 FIFA 온라인 4 현장 이벤트도 실시했다. 넥슨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과 포토존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축구에 기반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FIFA 온라인 4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축 이벤트에는 울산현대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이천수 선수와 박 그룹장이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경기 도중에는 득점 시 빅맨 세리머니 시전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에 이날 브랜드 데이에서 울산에만 1만5161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해 올 시즌 울산 경기장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넥슨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사진=넥슨]

◆ 게임사 최초 스포츠 중계권 확보 및 K리그 중계 시작

넥슨은 실제 축구와 협업에 이어 올해 8월 국내 게임회사로는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K리그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중계했다. 기존 중계와 달리 실시간 채팅기능을 도입해 소통을 강화했으며, 중계 도중 FIFA 온라인 4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게임쿠폰을 제공했다. 또한 넥슨은 홈팀 구단 관계자와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시청에 있어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했다.

박 그룹장은 "국내 축구 팬들이 K리그를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해주시고 즐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중계를 준비했다"며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FIFA 온라인 4도 K리그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