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 2022년12월15일 10:46

최종수정 : 2022년12월15일 10:46

[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족센터는 15일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 때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 프로그램. [사진 = 충주시] 2022.12.15 hamletx@newspim.com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 가정에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활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녀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부모 역할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를 위한 언어‧놀이 방법 등도 전달하며 이주여성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사업에는 총 70가정이 참여해 총 168회기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필리핀·방글라데시·베트남·일본·중국 등 총 8개국 이주여성들이 함께 해 사업의 참뜻을 살렸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가족구성원의 소통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교육에서 배웠던 노하우를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이중언어 습득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내년도에는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