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연말 맞이 사내행사·기부활동 진행

기사입력 : 2022년12월20일 15:59

최종수정 : 2022년12월20일 15:59

연말 기업문화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현대카드가 현대커머셜과 함께 연말을 맞이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과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30일까지 연말 기업문화 프로그램 '2022 Year-end ; RE:union'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단절됐던 임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임직원을 위한 연말 휴가도 마련해 현대카드는 12월 마지막 주 임직원에게 이틀 간의 '이어엔드 홀리데이(Year-end Holiday)'를 부여한다. 이어엔드 홀리데이는 직원에게 제공되는 정기휴가∙연차와 별개로 특별 부여되는 유급 휴가다.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도네이션 박스(Donation Box)'는 임직원들이 의류와 유아용품을 모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다. 임직원 급여 끝전을 모아 아동 관련 복지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는 프로그램 및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에도 동참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임직원과 이웃 모두가 따듯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