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박형준 부산시장 "내년 국비 사상 최대 확보…핵심 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조7350억원...올해보다 7.1% 증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23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8조73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글로벌 허브도시 대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는 2022년 확보액인 8조 1592억원보다 5758억원(7.1%) 늘어난 규모로, 국비 8조원 시대를 개막한 지 불과 1년 만에 국비 8조 7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9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일 국회가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정 처리했다"며 "부산시는 당초 목표인 8조 5000억원을 뚸어넘어 8조 7000억원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3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12.26 ndh4000@newspim.com

 

당초 정부예산안과 비교해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19억2000만원) ▲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130억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254억5000만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25억원)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오륙도선) 건설(17억4000만원) ▲ 조선기자재업체 공동납품 플랫폼(11억2000만원) ▲해양레저 안전체험관 건립(7억5000만원) ▲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5억원) ▲ 해양수산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구축(2억원) 등 부산시 주요 사업이 극적으로 추가 증액 및 신규 반영됐다.

2023년 예산안 국회 심의 중에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여·야 원내지도부,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예결위원, 예산실장 등 국회 예산 결정 과정의 핵심 인사를 모두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이후에도 사업 하나라도 더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관심과 반영을 요청했던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이다.

시는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동맹 구축 ▲도시 경쟁력 제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뒀고, 국비 8조7000억원 시대를 열면서 부산의 새로운 도시 비전인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본격 실현할 수 있게 됐다.

국가 균형 발전 경제동맹 구축 사업은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130억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254.5억원, 2023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최 52억원을 확보했다.

부산 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 783억8000만원, 동김해~식만 광역도로 건설 35억원, 부울경 수소배관망 구축 1억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25억원, 황령 3터널 도로개설 27억100만원,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 오륙도선 건설 17억4000만원, 만덕~센텀 도시 고속화 도로 건설 152억원, 대저대교 건설 154억70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 경쟁력 제고 관련 사업으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 300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 89억원,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16억2000만원, 조선기자재업체 공동납품 플랫폼 사업 11억2000만원,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5억원을 확보했다.

사상공업지역 재상사업 80억원, 창업 중심 대학 67억5000만원, 해양레저 안전체험관 건립 7억5000만원, 부산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50억8000만원, STEM 빌리지 조성 48억9000만원, 다대포항 개발 10억원, 해양수산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구축 2억원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114억원, 어촌 뉴딜사업 87억5000만원으로 진행한다.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는 공공임대주택 건설 지원 504억원,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 지원 181억원, 특별교통수단(두리발) 확충·운영 109억9000만원, 중증 외상 전문 진료센터 구축 61억원, 국제 관광도사 육성사업 95억7000만원, 제106회 전국 체육대회 개최 80억원이다.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41억8000만원, 국민체육센터 건립(4개소) 52억원,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19억2000만원, 수소 전기차 구매 보조 지원 450억원,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 38억5000만원, 생곡매립장 탄소중립 설비 2억1000만원, 운행 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237억4000만억원,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사업 189억2000만원 등으로 예산을 구성했다.

박형준 시장은 "연초부터 정부의 국정과제와 예산 편성 방향 및 중점 분야를 면밀히 분석해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했다"면서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수 차례 개최해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김과 동시에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 기간에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 확보 추진단'을 가동해 정부안에 미반영 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지역 의원의 예산심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다시 도약하도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가덕도 신공항 조속 건설 등 핵심 사업들을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설명하며 "부울경 경제 동맹을 구축하고 부울경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을 추진해 나가겠다"약속했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