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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시] 성신여대, 751명 선발... 수능 백분위 점수로 반영

기사입력 : 2022년12월27일 06:01

최종수정 : 2022년12월27일 06:01

전년도보다 16명 인원 감소...일부 학과 제2외국어 가산점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751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6명보다 줄어들었다.

전형별로는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을 뽑는다.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고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학과에 따라 실기고사 성적도 반영된다.

성신여자대학교 로고 [출처=성신여대]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상위 3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부 학과에서는 수능 응시과목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독일어문·문화학과, 프랑스어문·문화학과, 일본어문·문화학과, 한문교육과는 모집단위와 동일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한 경우 등급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간호학과는 수학 기하·미적분 선택시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한다. 간호학과와 바이오신약의과학부의 경우 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 응시자에게 성적이 가장 높은 1과목 백분위 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영어 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탐구 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으로 탐구 영역을 대체할 수 없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 영역이 다르다. 한국사는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수시모집에서 초과선발, 미충원돼 이월된 인원이 반영된 정시모집 최종인원은 오는 29일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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