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2023 전망] 지지율 40%대 회복한 尹대통령, 2023년 전망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물연대 대응에 상승세, 2년차 국정 동력 확보
핵심은 경제, 부동산·경제난 가중되면 지지층 이탈
3대 개혁 성과는, 경제 회복 vs 갈등 고조 주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1년차인 2022년이 저물었다. 윤 대통령은 대선에서 48.56%의 득표율로 승리한 이후 첫 해에는 30%를 밑도는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대체적으로 저조한 지지율을 보였다.

최근 윤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원칙있는 대응을 보이면서 보수층과 중도 일부의 지지율을 회복해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이 대선 득표율의 상당수를 회복하면서 집권 2년차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집권 2년차인 2023년, 윤 대통령은 대선 득표율을 넘어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윤 대통령이 현재의 상승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尹대통령의 2022년, 이준석 내홍·MBC 갈등에 하락세 30%대 유지
   이태원 참사·화물연대 파업으로 보수층 결집, 40%대 회복

윤 대통령은 5월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50%를 기록한 이후 한번도 5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5월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조사한 첫 여론조사 결과 '잘함'은 50%, '잘못함'은 43.8%로 격차는 6.2%였다.

이후 윤 대통령은 2회 같은 여론조사에서 53.2%, 3회 여론조사에서 52.1%, 4회 52.5%를 기록한 이후 50%대 밑으로 하락했다.

6월 지방선거 승리 이후 여당 내에서 불거진 이준석 대표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의 내홍이 이어지면서 윤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은 하락세를 그렸다. 이 갈등은 8월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만 5세 취학 학제 개편 논란과 함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내렸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22.09.28 photo@newspim.com

이후 윤 대통령은 장기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지지율을 유지했다. 뉴욕 순방 당시 이른바 비속어 논란과 MBC와의 충돌 양상을 보이면서 지지율은 낮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을 보인 것은 10·29 이태원 참사였다. 할로윈 축제에서 무려 156명의 젊은이들이 압사당하는 최악의 참사가 벌어졌다. 이후 꾸준히 책임론 등이 이어졌지만, 보수층은 오히려 결집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세월호 사고로 박근혜 정부가 크게 흔들려 탄핵으로 이어졌던 교훈이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 파업에 원칙적인 대응을 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이뤘다. 월드컵에서 우리 남자 축구대표팀이 선전하면서 여러 악재가 이슈화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지율이 40%를 넘으면서 최근에는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강화에 이어 시민단체의 회계 투명성까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尹대통령의 2023년 쉽지 않다. 김미현 "허니문 끝날 것"
   어려운 경제 극복이 관건, 채진원 "3대 개혁 진영 갈등 고조"

2023년에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어떨까.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이 첫 허니문 기간이 끝나면 신년에는 지금보다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신년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 "40% 이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은 북한 도발에 득을 본 것인데 국민들의 피로감과 공포감이 커지면 정권 책임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5~20%로 추정되는 중도보수들은 그동안 허니문 기간이어서 우호적이었다. 노조나 북한에 단호함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에 획기적으로 내 삶이 변하지 않는다면 윤 대통령 세력이 무능하다는 인식이 이어지면서 지지율이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경제가 좋으면 보수 지지층이 확고하게 결집하겠지만 여러 요인이 안 좋다"라며 "신년 조사에서 사람들이 밀어주려고 하는 측면이 있어 오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지율이 하락할 것 같다"고 말했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도 "지금까지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됐지만, 이제 국민들이 많이 봐주지 않을 것이다. 총선을 앞두고 평가를 하는 한 해가 될것"이라며 "핵심 과제인 3대 개혁은 강력한 반대 세력이 존재해서 진영 갈등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 교수는 "핵심은 3대 개혁에서 성과를 거두느냐인데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결국 구조가 개혁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프레임이 나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수 코리아정보리서치 대표는 "현재 여러 난맥상이 정리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접어들 것"이라며 "50%대 지지율을 회복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