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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완수 경남지사 "올해는 재도약 원년…활기차고 행복한 경남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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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토끼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경남에게 있어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이자,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진=경남도] 2022.12.29

그는 "민선 8기 경남도지사 임기를 시작하며 천억원 가량 채무 조기 상환,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 도입, 6조원 규모 투자 유치,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서부권에 설립될 경남투자청을 통해 투자유치도 더욱 확대하겠다"며 "시장경제와 제도의 한계로 치부하지 않고, 이념과 타성을 뛰어넘은 적극적인 복지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목관광단지개발 등 남해안권과 지리산권 관광개발을 추진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교육, 일자리, 창업 지원과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본격 추진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희를 믿고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 아침을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지난여름,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저는 민선 8기 경남 도지사직 임기를 시작하여 흐트러진 도정을 바로잡고, 경남이 처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재정혁신을 통해 천억 원 가량의 채무를 조기 상환하고, 일하는 도정,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역대 최대인 6조원 규모의 투자를 경남에 유치시키고,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등의 성과에 힘입어 총 170억불 이상의 방산수출 수주라는 쾌거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를 통해 우리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시대를 앞장서서 열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역시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자랑스러운 경남도민 여러분! 저와 경남도 공직자 일동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경남에게 있어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이자,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산, 항공우주, 원전 등 앞서 말씀드린 우리 지역 산업현장 곳곳의 성과들이 제대로 결실을 맺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고, 서부권에 설립될 경남투자청을 통해 투자유치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성장의 과실이 닿지 않는 도민이 계심을 그저 시장경제와 제도의 한계로 치부하지 않고, 이념과 타성을 뛰어넘은 적극적인 복지 정책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장목관광단지 개발 등 남해안권과 힐링 체험을 접목한 지리산권 관광개발을 함께 추진하여 경남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청년이 일하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교육, 일자리, 창업 지원과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본격 추진하여 청년이 떠나지 않는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이밖에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달성을 위한 시책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입니다만, 저희를 믿고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 아침을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라며, 새해에도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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