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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기묘년 새해를 맞아 2일 본청 대강당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시무식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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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무식에서 인사말하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사진=세종시] 2023.01.02 goongeen@newspim.com |
이날 시무식은 세종FM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등 올해 1월 1일자 승진자들과 전입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세종시교육청 시무식 계묘년편' 영상 시청과 올해 주요업무계획 안내 등을 통해 미래를 여는 교육대전환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우리 교육청이 한아이 한아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성장을 돕고 시대를 앞선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교와 교실의 미래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앞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은 조치원 소재 충령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 및 묵념으로 새해 업무 첫날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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