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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CD 전자등록발행 504조...전년대비 3.4% 증가

기사입력 : 2023년01월12일 10:42

최종수정 : 2023년01월12일 10:41

특수금융채 152조로 30.2% 차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504조 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채권 발행 규모는 463조 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CD 발행규모는 40조 2000억원으로 22.2% 늘었다.

지난해 전자등록 발행한 채권·CD 504조 1146억원 중 특수금융채(152조 3500억원)가 30.2%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회사채, 일반특수채, 일반회사채, CD, 유동화SPC채, 국민주택채, 지방공사채, 지방채, 유사집합투자기구채 순이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표 = 한국예탁결제원] 2023.01.12 yunyun@newspim.com

국민주택채는 14조 4491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23.2% 감소했다. 지방채는 5조 4401억원이 등록발행돼 22.1% 줄었다.

종류별로는 지역개발채가 3조 3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감소했고 도시철도채가 9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 모집지방채는 1조 14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8.4% 줄었다.

특수채는 222조 6735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 일반특수채가 64조 6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8% 증가했고 특수금융채가 152조 3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지방공사채는 5조 66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특수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금융채 68.4%, 일반특수채 29.1%, 지방공사채 2.5% 등을 차지했다.

회사채는 221조 3411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대비 12.4% 감소했다. 이중 일반회사채는 45조 629억원, 금융회사채는 142조 7742억원, 유동화SPC채는 33조 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4%, 0.4%, 15.8% 줄었다. 유사집합투자기구채는 48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4% 증가했다. 회사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 64.5%, 일반회사채 20.4%, 유동화SPC채 14.9%, 유사집합투자기구채 0.2% 등이다.

금융회사채 중 일반은행채가 52조 4990억원, 할부금융채는 37조 1663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1.5%, 2.9% 감소하고 금융지주회사채 등 기타회사채는 31조 789억원, 신용카드채는 22조 300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2.9%, 1.7% 증가했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의 경우 전환사채가 4조 3462억원, 교환사채가 1조 2258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가 5181억원이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54.4%, 24.5%, 26.1% 감소했다.

만기구조별로는 단기채권 145조 4000억원, 중기채권 222조 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0%, 3.5% 증가하고 장기채권은 95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3%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발행 규모 중 단기채권 31.4%, 중기채권 48.0%, 장기채권 20.6% 등이다.

채권의 모집유형별로는 공모채권이 42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사모채권은 39조6000억원으로 21.9% 줄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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