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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라텍, SK애코플랜트와 초순수 핵심기술 국산화 위한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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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엔바이오니아(대표이사 한정철)는 종속회사(지분율54.7%)인 세프라텍(대표이사 염충균)이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핵심기술 중 하나인 탈기막(MDG, Membrane Degassing)의 제조 설비 구축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프라텍은 SK에코플랜트와 32억원의 연구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나머지 18억원은 주주배정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약 18%의 지분율을 갖게 된다. 

초순수는 고도의 정제기술로 물 속 불순물을 제거해 순도 100%에 가깝도록 만든 물이다.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수의 약 50%를 차지하며 디스플레이, 화학, 의료, 바이오 등과 같은 첨단 사업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초순수는 용도에 따라 15~20여개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며, 이 중 ▲탈기막 공정(MDG) ▲UV산화공정 ▲이온교환수지 ▲전기탈이온(EDI) 등의 핵심공정은 고난도의 기술역량을 필요로 한다. 

세프라텍이 연구개발을 통해서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탈기막(MDG) 기술은 특수 제작된 분리막을 통해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를 1ppb(10억분의 1) 이하까지 제거하는 기술로, 초순수 제조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공정 중 하나다. 

환경부 따르면 초순수 해외시장 규모는 2020년 19조5000억원에서 2024년 23조4000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시장은 미국, 일본 등 해외 기업에 의존해왔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2021년부터 생산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세프라텍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주도하는 '고순도 공업용수 기술개발' 국책사업 중 하나인 '초 저농도 용존산소(DO) 제거용 탈기막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세프라텍 관계자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MDG 시제품 생산 및 초기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MDG용 멤브레인(Membrane) 전용설비, 클린룸을 포함한 MDG 막 모듈 전용 설비 등을 확보하고, 연내 시제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프라텍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사옥에서 SK에코플랜트와 초순수 핵심기술 중 하나인 MDG 및 막접촉기 공정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충균 세프라텍 대표,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 대표는 "고난도 수처리 기술 역량은 이제 첨단산업을 이끄는 핵심기술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 대표 환경기업으로서 초순수 국산화와 함께 수처리 핵심기술 보유국의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충균 세프라텍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유기술의 다양한 실증화 기회와 더불어 양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멤브레인 및 모듈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세프라텍은 2006년 설립된 분리막 전문 기업으로, 분리막 기술을 이용한 공정 및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수처리 1위 기업인 SK에코플랜트의 수처리 운영 노하우, 데이터 등과 함께 시너지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반도체 뿐만 아니라 바이오, 제약, 정밀화학, 탄소포집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미래 사업으로 연계하고, 그 동안 일부 국가가 글로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분리막 소재부〮품 산업의 시장환경 속에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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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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