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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지난해 당기순이익 2170억원…전년比 31%↑

기사입력 : 2023년02월14일 16:00

최종수정 : 2023년02월14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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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1451억원으로 개선 …RBC도 145.6%로 올라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NH농협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CI=NH농협생명]

영업이익은 3170억원으로 14.3% 증가했다. 농협생명은 "금리 상승에 따른 시장 상황에 적기 대응하면서 이자율차손익을 관리한 결과"라며 "보험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상품 개발 확대 영향으로 안정적 위험보험료 확보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자본은 1451억원 잠식된 것으로, 직전 분기 대비 3369억원 개선됐다. 농협생명은 이에 대해 "회계인식의 문제일 뿐, 보험금 지급이나 회사의 실질가치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20년 9월 IFRS17 도입을 대비하고 당시 적용됐던 지급여력비율(RBC)을 높이기 위해 원가로 평가하는 만기보유채권을 시가로 평가하는 매도가능채권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채권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 가격이 급락해 장부상 가치가 하락하면서 지난해 9월 말 기준 4820억원의 자본잠식이 발생했다.

지난해 말 기준 RBC는 145.6%로 전분기 말보다 38.3%포인트(p) 올랐다. 보험업법 규정(100%)보다는 높지만, 금융당국 권고치(150%)보다는 낮다. 농협생명은 "향후 회사가치 중심의 사업운영과 IFRS17에 기반한 자본관리 정교화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해가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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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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