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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을 가다] 12 역사이야기, 떼돈 버는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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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루 군중, 이백보다 만강홍의 충신 악비에 줄
'전쟁의 시대' 군인 악비 조명 영화 흥행에 떼돈
'장강의 시인' 이백도 마케팅과 브랜드로 환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람들이 당나라 시인 이백 보다는 만강홍(满江红) 시가의 주인공인 남송의 군인 악비 전시물 앞에 빼곡히 몰려있다. 한 여행객은 초등생 아이에게 악비가 남송 때 정충보국의 장군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2023년 설 연휴중인 1월 26일 후베이성 성 수도인 장강변의 도시 우한의 황학루 4층. 이날 우한 여행의 백미인 황학루에는 누각이 무너져 내릴까 적정이 될 정도로 많은 유커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안내원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은 3년만에 처음이라며 2023년 1월 8일 코로나 방역 통제 전면 해제에 따른 변화상을 설명했다.

평화의 시대가 가고 전쟁의 시대가 왔음을 보여주는 것일까. 황학루 4층 전시공간에 이백이나 백거이 등 다른 시인들의 전시물도 많은데 유독 관광객들은 악비와 그의 결연한 애국 시가 '만강홍'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에서 발을 뗄줄 몰랐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우한의 관광 명소 황학루가 마치 한국 관광객을 기다리는 것 같다.  과거 한중간 관광 교류 열기를 상징하듯 중국 후베이성 우한 황학루 공원의 이정표에 한글이 함께 병기돼 있다. 코로나 방역 통제가 풀리고 한중 양쪽 모두 상대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발급을 재개함에 따라 항공편이 늘어나고 한중간 관광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2023.02.15 chk@newspim.com



2023년 설 중국 영화가에도 만강홍과 악비의 신드롬이 세차게 불어닥쳤다. 악비의 애국심을 다룬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만강홍은 2월 8일 기준 40억 8200만위안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만강홍은 중국 방화 사상 아홉번째로 박스오피스 40억 위안대 영화에 등극했고 한국전쟁 소재 '장진호의 수문교'를 제치고 단숨에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8위로 뛰어올랐다.

중국은 전통 문화 콘텐츠도 다양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도 대단하다. 모두에게 잊혀지고 역사책 속에 잠든 남송의 장군 악비를 끌어내 장이머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자 삽시간에 1조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거금이 쏟아졌다. 영화 만강홍의 흥행에는 미중 신 냉전기 중국 사회의 애국주의 열풍도 한목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중국사회가 아무리 영화 만강홍으로 군인 악비를 띄우고 애국 충정을 강조한다고 해도 만고에 빛나는 시문으로 중국 역사에 끼친 이백의 심원한 인문적 영향력이 쉽게 가려질 수는 없는 것 같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악비 정신을 소재로 한 영화 만강홍이 2023년 1월 설 연휴 동안 중국 영화사에 남을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황학루 누각 4층에 남송의 충신 악비의 인물 소개 등 전시물이 설치돼 있다.  2023.02.15 chk@newspim.com

2023년 1월 22일 산샤 유람선 장강3호로 출발해 3박 4일 동안 돌아본 충칭과 완저우, 펑두와 펑제현의 백제성, 우산현,  이창, 그리고 씽저우(荆州, 형주)와 장링(江陵, 강릉)현, 황학루의 도시 우한 등 장강변에는 어느 도시를 가나 시인 이백의 자취가 짙게 남아있었다.

'701년생 당나라 낭만파 시인으로 패기와 호방함으로 신선의 세계를 노래함' 우한의 황학루 4층, 사람들 발길이 뜸한 한 켠에 이백의 초상화가 붙어있고 그 옆에 이백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었다. 설명문에는 이백의 시 세계가 봉건 체제를 비판했다는 대목이 눈에 띄었다. 이백의 사상이 공산당의 지향성과 맥을 같이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여겨졌다.

'황학루에 옥저 소리 들리는데. 강성(우한) 오월에 매화가 지는구나' 이백의 이 황학루시는 우한 지역 우창 일대를 전국에 유명한 고장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이백은 장강을 내려다 보며 황학루에서 마음껏 풍류를 즐겼고 우한 홍보 대사로 후대에 길이 길이 이름을 남겼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후베이성 우한의 관광 명소 황학루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구불구불 겹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3.02.15 chk@newspim.com


황학루의 이백 전시물에는 이백이 황학루에도 수차례 올랐으며 황학루에 대해 읊은 시만해도 15수가 넘는다고 소개돼 있었다. 현존하는 이백의 시가 900수임을 감안할대 15편은 결코 적은 수가 아니라는 생각 들었다.

'황학루에서 손을 흔들어 벗에게 작별을 고하고. 춘삼월 버들가지 꽃 비단 수놓은 양주로 떠나네. 돛단배는 푸른 창공으로 쓸쓸히 자취를 감추고, 한줄기 장강만 저 먼 하늘로 빠르게 흘러가네(故人西辞黄鹤楼 烟花三月下扬州孤帆远影碧空尽 唯见长江天际流). <뉴스핌 최헌규 기자 번역>

황학루 4층 누각에는 이백이 맹호란을 떠나보내는 송별 시도 한 수 전시돼 있었다. 이백은 대략 30세 전후 무렵 자신보다 11세 많은 친구 시인 맹호란을 우한시 장강보다 하류인 동쪽 장쑤성 양주 고을로 떠나 보내면서 이 송별 시를 지었다고 한다.

1월 26일 후베이 우한시 장안(江岸)구 호텔 인근 주류 전문 판매 가게.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기다리다 무심코 가게에 들렀는데 아침에 황학루 4층 누각에서 봤던 이백의 벽화와 똑 같은 초상화 도안이 그려진 백주가 전시돼 있었다. 병에는 백주 이름이 바이윈볜(白云边)이라고 적혀 있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후베이성 성 수도인 우한의 한 주류 판매장에 이백의 옛 고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삼아 마케팅에서 대 히트를 거둔 후베이성의 대표적인 명주 바이윈볜 백주가 전시돼 있다.  2023년 1월 26일 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3.02.15 chk@newspim.com

점원에게 물었더니 후베이성에서 가장 유명한 백주 브랜드로서 삼국지 관우로 유명한 씽저우(荆州) 산하 현급시인 숭즈(松滋)시에서 생산되는 술이라며 바이윈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유래를 일러줬다.

"이백은 장강 이창과 싱저우에서 배를 타고 장릉(江陵)과 동정호 일대를 여행했습니다. 바이윈볜은 씽저우 장강변 남쪽에 위치한 고을이지요. 어느날 동정호 호수가에서 호수와 월광이 만들어내는 비경에 취한 이백이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노래했다고 합니다.'

이백은 '월색이 빚어내는 동정호의 경치를 외상으로, 바이윈볜에서 술을 사서 돛단배에 오르네'라고 호기롭게 노래했다. 이 시 한수로 바이위인볜 고을은 천하에 유명세를 떨쳤고 후세에 씽저우시 산하 숭즈시에서 바이윈볜 상표로 후베이성을 대표하는 백주가 만들어지게 됐다. 현대 중국 들어 이백 초상화를 붙인 백주 바이윈볜은 유명상표(驰名商标)의 법적 지위를 획득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후베이성의 씽저우시 산하 숭즈시에서는 이백이 다녀갔다는 인근 바이윈볜 지역을 브랜드로 한 백주를 생산, 판매 영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후베이성 우한의 관광 명소 황학루에 이백을 비롯한 옛 시인들을 묘사한 벽화가 전시돼 있다.  2023.02.15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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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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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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