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유희왕 페스티벌 -부산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기 만화 '유☆희☆왕'을 원작으로 하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듀얼몬스터즈(이하 유희왕 OCG)'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로부터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내년이면 탄생 2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대원미디어는 유희왕 OCG의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념 행사를 적극 추진에 나선다.

그 첫번째 주자로는 오는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유희왕 페스티벌 -부산 2023-'이 개최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희왕의 상징이자 명대사인 'It's Time to Duel!'을 슬로건으로 하며, 국내 유희왕 관련 오프라인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제 플레이매트의 행사장 한정판매, '레어리티 컬렉션 -쿼터 센추리 에디션-'과 스트럭처 덱 '-충혹마의 숲-'의 선행판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첫 출전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유저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에서는 ▲유희왕 OCG 토너먼트&건슬링거 존 ▲유희왕 러시 듀얼 존(덱 체험회 및 미션 이벤트) ▲디지털 존(유희왕 마스터 듀얼 시연 및 건슬링거 이벤트) ▲특별 스테이지(애니송 아티스트 TULA&NAOMI 초청공연 및 인플루언서 카라미&인간젤리 듀얼) ▲판매 코너/빙고 이벤트/카드전시&포토 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특전을 얻을 수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대원미디어는 2003년부터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유희왕 페스티벌 -부산 2023-'은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당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유희왕 OCG' 국내 공인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2022'가 개최돼, 지역 예선을 거쳐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대전도 진행됐다. 전체 참가자수가 약 ,000여명을 넘어서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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