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디지털대성은 이날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2099억5천만원, 영업이익 277억4천만원, 당기순이익 207억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6%, 9.9%, 3.5% 증가한 수치이자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는 고등 사업부문과 '한우리'로 대표되는 초·중등 사업부문 등 전 사업 부분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대성은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9%, 배당금 총액은 약 53억7000만원 규모이다.
디지털대성은 2012년부터 결산 배당금 지급을 시작해 올해로 11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10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실시하였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성과를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해 최근 자사주 매입과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며 "견조한 실적 성장은 물론, 교육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여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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