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금호건설이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719-4번지에 짓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59·84㎡, 24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8가구 ▲59㎡B 19가구 ▲59㎡C 38가구 ▲59㎡D 39가구 ▲84㎡A 73가구 ▲84㎡B 36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조감도<자료=금호건설>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 초품아 단지로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아이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인근 학운·양촌·대포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여건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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