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 기관에 차량 12대를 기증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함께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김동준 전북이주여성상담소 소장에게 승합차 5대와 경차 7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수은이 기증한 차량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 지원 기관에 차량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109개 기관에 차량(22억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8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2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2대를 후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재화 수은 ESG경영부장, 윤희성 수은 행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동준 전북이주여성상담소 소장 [사진=수출입은행] 2023.03.0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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