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의회 316회 임시회 개회..조례·일반안 15건 처리 예정

기사입력 : 2023년03월09일 16:06

최종수정 : 2023년03월09일 16:06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9일 제3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조례안 9건(의원발의 8건)과 일반안 6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2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제316회 임시회 개회 [사진=광양시의회] 2023.03.09 ojg2340@newspim.com

송재천·정회기·신용식·백성호·안영헌·박철수 의원이 올해 첫 시정질문에 나선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광양시 계약서 등의 갑을 명칭 지양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성별영향평가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라 의원)을 심사한다. 

또한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탄소중립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시유지 내 옥룡119 지역대 이전 신축 동의안 ▲광양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광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원 제21호 공원조성계획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서영배 의장은"이번 회기에 계획되어 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으로 대안과 비전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며"올해 4년만에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홍보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정임 의원은 최근에 폐쇄를 결정한 중마동 소재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중마권역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활용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사진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