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김동연 경기지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담지원 기구 즉시 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도를 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 시킬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정부가 용인시에 710만㎡(215만 평),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뉴스핌 DB] 2022.11.10 ye0030@newspim.com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는 그동안 삼성과 반도체 산업 투자에 대해 협의해 왔다.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해당 시군,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견인하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겠다. 경기도를 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가첨단산업 및 국가첨단산업벨트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용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흥·화성·평택·이천 등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와 인근의 소부장기업, 팹리스 밸리인 판교 등을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이는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팹리스-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집적한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 기흥에 7팹(fabrication. 반도체 제조라인), 화성에 반도체연구소와 6팹을 운영중이며 평택에 6팹을 조성 중이다. 현재 기흥에 연구팹도 조성 중이어서 경기도에 수백조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하는 등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있다.

경기도에는 이미 SK하이닉스가 415만㎡(126만 평), 12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의 집적지인 경기도를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경기도는 원활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발족할 계획이다. 반도체 지원 전담 기구에는 경제투자실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지원 전담 기구는 도와 시군 관계부서 협의, 주민 의견 청취와 지역사회 상생, 기업애로 해소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신설된 반도체산업과에도 (가칭)'반도체 지원 전담팀'을 만들어 1대 1 기업 전담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정부 발표로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경기도가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물론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적극 육성해온 도의 투자전략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민선8기 들어 세계적 반도체 관련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연구소 유치에 성공하면서 에이에스엠엘(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TEL) 등 세계 4대 반도체 장비회사를 모두 품는 성과를 올리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기조에 맞춰 지난해 12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반도체산업과를 신설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예고했었다.

기존에 추진 중인 용인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는 공업용수 취수 문제가 해결되면서 조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용인을 비롯한 고양, 남양주, 화성, 이천, 평택, 안성 등 7개 시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경기도는 '투자유치 플러스 전략'을 마련해 ▲해외기업 유치 ▲국내기업 경쟁력 강화 ▲시군 투자유치역량 강화 등 3대 목표 15개 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민간 주도 투자 활성화를 본격 추진해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기회 수도' 경기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