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조례안, 의회서 또 발목 잡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국민의힘 임시회 요청 부결...직후 시장·행복위 간담회
집행부와 시의회 시급성 차이로 오는 5월 정례회 통과 예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제81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개정조례안'이 의회에서 또 발목 잡혀서 언제쯤 통과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집행부는 급한데 시의회는 정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개정조례안'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세종시문화재단'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으로 산하기관명을 바꾸고 문화재단이 하는 일에 관광 업무를 추가하는 것으로 돼있다.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서 열린 본회의 모습.[사진=세종시의회] 2023.03.28 goongeen@newspim.com

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해 당선이후 문화예술 진흥과 함께 중점을 두고 있는 관광 분야를 문화재단에서 함께 관리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조례안을 마련해 지난 임시회에 승인을 요청했으나 보류됐다.

시의회 행복위는 개정 조례안이 5년간 79억 원의 예산을 소요하는 것으로 돼있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고 효율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시켰다.

시의회는 집행부에 다음 회기에 다시 상정할 때까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현재 문화재단 내에서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다시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28일 원포인트 제82회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고 조례안 처리를 위한 '회기 결정의 건'이 표결에 부쳐졌다. 결과는 재석의원 20명에 찬성 7명(국민의힘) 반대 13명(민주당)으로 부결됐다.

당초 국민의힘은 본회의 소집 요구를 하면서 표결에 들어가기 전에 행복위 소위를 열어서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때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출석해 설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회의 도중 여미전 의원이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며 바로 표결에 들어가면서 최 시장이 설명할 시간이 없어졌고 결국 표결이 끝난 직후 행복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게 됐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결과. 2023.03.28 goongeen@newspim.com

이날 간담회는 행복위원 전원과 최 시장, 행정‧경제 양 부시장 및 기조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류된 '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며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행복위원들은 지난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5년간 79억원의 세금이 들어가는데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고 단순히 행사에만 치중하는 듯한 보고를 지적하며 보류를 결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보류 후 보완해 오면 정례회 기간 중 다시 논의해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는데 보완 없이 일방적으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조속한 시일에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조례안 심사가 정당 간의 대립으로 비추어져서는 안되며 세종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안이 처리되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에 대해 최 시장이 "행복위에서 요청한 사항에 대해 조속히 제출토록 실무진에 지시하겠다"고 답했으며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관광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행정복지위 전체 7명의 의원 중 5명을 차지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오는 5월 22일부터 열리는 제83회 정례회에서 이 조례안을 처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언제쯤 통과될지 미지수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