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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3일 개교 30주년 기념 미디어파사드 행사

기사입력 : 2023년05월02일 18:50

최종수정 : 2023년05월02일 18:50

실감형 융복합·드론 FPV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등 시연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가 오는 3일 국내외 내빈과 교직원·졸업생·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기념식을 미디어파사드와 실감형 영상 등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운동장에서 시작되지만 오후 6시부터 사전행사로 곳곳에 마련된 웹툰·애니로드와 미디어아트관 등을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 개교 30주년 행사 리플렛 표지.[사진=영상대] 2023.05.02 goongeen@newspim.com

지난 1993년 개교 이래 3만명 이상 인재를 배출한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개교기념식을 통해 방송영상특성화대학만이 보일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삼십이립(三十二立), 함께한 3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일반 기념식 형태가 아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콘텐츠로 구성돼 영상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날 펼쳐지는 모든 콘텐츠는 교수·학생·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들로 ▲프로젝션 매핑 미디어 파사드 ▲실감형 융복합 ▲드론 FPV 기술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등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본교 건물을 스크린 삼아 건물 전체에 영상이 시연될 예정이며 중부권 역사라 할 수 있는 백제의 숨결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영상과 음악으로 표출할 예정이다.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서는 유튜브와 SNS 등에서 크게 이슈가 됐던 미국 헐리우드 공연 영상을 실감 콘텐츠로 재구성해 대형 LED 영상과 배우들의 협연으로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한국영상대의 비행 드론 FPV와 proTV 등 시스템이 설치돼 다양한 각도와 고도에서 촬영함과 동시에 중계방송한다.

또 학교 전체를 개교 30주년 무대로 꾸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웹툰·애니로드에서는 대상작 등을 만나고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실감형 영상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게 꾸몄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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