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LX인터내셔널, '가정의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기사입력 : 2023년05월03일 10:47

최종수정 : 2023년05월03일 10:47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
본사 임직원 130여명 참가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LX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등을 활용한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LX인터내셔널은 '5월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2~3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해 부모님께 드릴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LX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린 '5월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에서 부모님께 드리기 위해 손수 만든 꽃바구니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해가 세번째다. 사내 소통 기구인 '퓨처보드(Future Board)'와 꽃꽂이 동호회 '엘플로라(L.Flora)'가 협력해 구상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지난 2018년 시작했다. 2020~2022년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열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 환경의 변화에 맞춰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 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LX인터내셔널은 근무 시간·방식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관리하도록 하는 '근무시간 자율관리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밖에 △직장 내 심리상담실 운영 △임신 시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선물 제공 △자녀 초중고 입학 선물 제공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