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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스토리·웹툰 IP 일본 시장 진출 위한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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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스토리·웹툰 IP의 글로벌 라이선스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23 K-Story&Comics in JAPAN'을 개최했다.

'K-Story&Comics in Japan'은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중에서도 핵심 IP로 급부상하며 최근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K스토리·웹툰 IP의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스토리·웹툰 IP의 글로벌 라이선스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23 K-Story&Comics in JAPAN'을 개최했다. [사진=콘진원] 2023.05.22 alice09@newspim.com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1:1 상담회와 참여 콘텐츠의 B2C 전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스토리·웹툰 콘텐츠 기업은 총 10개사다. ▲다온크리에이티브의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대원씨아이의 '다시 한 번, 빛 속으로' ▲리버스의 '마귀' ▲문피아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스토리위즈의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씨앤씨레볼루션의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엠스토리허브의 '빙의자를 위한 특혜' ▲재담미디어의 '못난이 공녀가 되었습니다' ▲케나즈의 '크로스' ▲투유드림의 '쉬고 싶은 레이디'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일본 현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띄었다. ▲아마존재팬 ▲소니뮤직 ▲TBS ▲아무타스 ▲슈에이샤 등 현지 주요 방송사, 제작사, 출판사 35개사 71명이 참석해 K콘텐츠 IP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관심은 이틀간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194건의 수출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상담액 규모의 경우 총 673만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온크리에이티브의 이용만대표는 "전통적인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 K-웹툰의 인기가 빠르게 치솟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일본 슈에이샤, 아마존재팬 등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 웹툰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 및 IP 2차 사업 공동추진 등의 기회를 잡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전했다.

콘진원은 18일 참가사를 대상으로 일본 내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일본 현지 시장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데즈카 프로덕션의 시미즈 요시히로 이사 ▲일본동화협회의 야마와키 소스케 사무국 차장이 참석해 일본의 만화 원작 기반 영상화 사업 사례를 소개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사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참가사들은 행사 전날인 17일, 콘진원과 일반재단법인 디지털콘텐츠협회(회장 가와구치 요이치로)이 공동 주최한 '한류 20주년 기념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과 부대행사로 진행된 사전 교류회에 함께 참석해 한일 간 웹툰 협업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교류를 강화했다.

B2B 프로그램뿐 아니라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한류문화 랜드마크 행사 'KCON JAPAN 2023' 컨벤션 현장에는 행사에 참여한 K스토리·웹툰 콘텐츠가 병풍으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관객들은 한 폭의 병풍으로 재탄생한 K콘텐츠를 사진으로 담아내고 배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참여 작품을 감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 참관객은 K팝을 무대로 스토리화한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를 감상하며 "웹툰과 병풍을 접목한 시도가 새롭고, 한국의 문화와 다른 K콘텐츠에도 관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진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권역별로 'K-Story&Comics' 행사를 개최한다. ▲작품별 트레일러 및 피칭 영상 ▲디렉토리북 제작부터 번역 지원 ▲계약 관련 법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 우수 IP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그림체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원천 IP를 글로벌 바이어에게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여 성공적인 2차 IP 제작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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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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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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