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정읍시 상동 소재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정읍시 김형우 부시장,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 김석환 시의원,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푸른꿈지역아동센터 한정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북은행] |
2012년 개소한 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아동 29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낡고 녹이 슬어 건강이나 미관상 좋지 않은 책상과 의자의 교체가 필요하고, 아동들이 사용하는 물건과 학습지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그동안 불편함이 많았던 좌식책상과 노후화된 책상 및 의자를 모두 새롭게 교체했고, 책장, 사물함, 수납장, 서랍장,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밝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민 부행장은 "변화된 센터환경에 아동들이 크게 기뻐하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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