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가 2020년부터 3년 연속 친환경 ESG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유사나는 건강, 웰니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
유사나는 이미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을 운영하며, 지난 31년간 기아와 영양 실조로 힘든 시간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1,290만 개의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량의 물로 여러 작물을 심어 식량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가든 타워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과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유사나가 지속해 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 외에 환경, 사회를 포함한 성과들이 눈길을 끈다. 유사나는 연구 개발에 1,160만 달러를 투자하며 엄격한 제조시설 기준을 자체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금보다 더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역량을 쏟고 있다.
유사나는 연구 개발 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친환경 패키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생산되는 제품 포장재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전환하였다. 이를 통해 매년 435,266개 상당의 플라스틱을 절약하였고, 매립지로 보내지는 폐기물도 기존보다 20% 감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본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50%를 태양열 전지판과 인증된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유사나의 회장이자 CEO인 케빈 게스트는 "2020년에 시작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였다. 매년 우리가 세운 목표를 얼마나 개선하고 달성했는지 확인해 보고,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며, 유사나의 지속 가능한 노력이 유사나를 차별화하고,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친환경 ESG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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