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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생존수영·안전체험관 활용 자기보호 능력 배양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전인 6~7월에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수상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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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학생 수상안전 교육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3.06.12 goongeen@newspim.com |
특히 학생들이 수상 활동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체험교육원 등 시설을 활용한 교육 등을 통해 자기보호 능력을 배양토록 훈련하고 있다.
또 학부모들에게도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갯벌체험 요령 및 수상 활동과 레포츠 안전수칙 등에 대한 가정통신문과 문자발송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수상 활동 지도역량을 강화케 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 활동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