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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 모으겠다는 대전와인축제...윤성국 사장 실현 가능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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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논의 하다 확대 개최 결정... 대전관광공사, 관람객 4배 약속
윤성국 사장 "'30만명' 세계적 행사로의 야망 담은 상징적 의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한때 폐지까지 논의됐던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올해 엑스포 형식으로 확대 개최된다. 예년보다 4배 많은 30만명 관람객 유치 계획까지 내세우면서 추진해야 하는 만큼 실현 가능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1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브리핑을 열고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1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브리핑을 열고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06.12 nn0416@newspim.com

이번 축제는 기존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서 대전 국제와인 엑스포로 행사 명칭을 변경하고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공사는 소상공인 참여를 높이고 특정 계층이 아닌 가족단위 관람객부터 대학생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와인페스티벌은 최근까지 폐지까지 논의됐던 지역축제다. 와인이라는 아이템이 대전과의 연관성이 낮다는 지적과 함께 특정 계층만 즐기는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축제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축제가 수년간 진행됐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지 못하고 이렇다 할 가시적 성과도 없었다.

실제로 이장우 대전시장도 취임 직후부터 낮은 참여율과 경제 파급 효과 등을 지적하며 와인페스티벌을 겨냥한 축제 구조조정을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지적에도, 축제를 주관하는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오히려 축제를 확대해 지역에 꼭 필요한 행사로 반드시 자리매김하겠다고 입장이다.

올해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하며 관람객 수는 기존 7만명에서 30만명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관광공사 취임 후 첫 대형 축제인만큼 이번 행사는 윤성국 사장 역량의 첫번째 실험대인 셈이다.

이장우 시장과 언론 등의 지적에도 축제를 계속하게 된 이유를 묻는 <뉴스핌> 질문에 윤성국 사장은 "(사장이 되기 전) 밖에서 바라본 것과 달리 사장이 된 후 축제 면모를 살펴보니, 그간 매몰비용이 상당했고 여기에 투자된 노력 등이 많았다"며 "그래서 이장우 시장과 언론 등에서 단점으로 지적한 경제 활성화 부문과 특정 계층만이 즐기는 행사 내용을 보강한다면 세계적인 축제가 될 거라 생각해 축제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0만명 목표 달성이 되지 않을 경우 내년 축제 폐지하라고 당부한 최근 이장우 시장 발언에 대해서 그는 "빈드시 30만명을 달성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축제를 키워달라'는 말씀일 것"이라며 "7만명이었던 관람객 수를 20만명, 30만명 가까이 끌어올린다면 그게 성공 아니겠느냐,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성국 사장이 와인축제에 관람객 수를 20만명, 30만명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지역 콘텐츠 문화계에서는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지역 관광 문화계 인사는 "와인축제가 대전관광도시 활성화을 위한 행사 중 하나이지만 그동안의 동네잔치에서 끝난 축제를 20만~30만명 참여할 수 있냐는 게 문제"라며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꿀잼도시가 숙원이었던 지역상권 에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공수표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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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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