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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故양회동 분신, 옆의 부위원장 방관 지적한 것...야당, 또 프레임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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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인 고(故) 양회동씨의 분신 당시 노조측의 방조 책임을 거론한 것에 대한 야당의 사과 요구에 '과녁을 잘못 잡았다'며 대답했다. 또 '양회동씨의 분신을 기획분신이라고 생각하느냐에 질문에 대해서도 "여전히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원희룡 장관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분신 방조 의혹을 제기했던 것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라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질의에 "고인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거나 고인의 죽음에 대한 평가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과 요구나 비난은 과녁을 잘못 잡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 경제에 관한 질문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06.13 leehs@newspim.com

원 장관은 "저는 고인에 대한 죽음을 평가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었던 부위원장이 1분 가까이 수수방관한 행위에 대해 의문이 드는 것을 짚어야겠다고 해서 표현한 것"이라며 "저는 고인의 죽음이 아니라 옆에 있던 부위원장의 수수방관을 지적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원 장관은 본인 페이스북에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는 보도를 거론하면서 "혹시나 동료의 죽음을 투쟁의 동력으로 이용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원 장관은 국회에서 "그 부위원장은 그 때 당시에는 정신이 나가버린 상태 비슷해서 기억이 안 난다는 식으로 밖에 발언을 못하더라"라면서 "자기가 그때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발언 자체도 매우 석연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위원장이 왜 10여미터나 떨어져 있으면서 다가가지도 않았고 말리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혹 제기가 있었고 여기저기에서 '문자로 말렸다'는 식으로 얘기는 하고 있는데 실제 진술이 보도된 걸 보면 본인은 결정적인 시간대에는 기억이 안 난다는 말로 넘어가고 있다"라며 "'기억이 안 난다'라는 말은 어디서 자주 듣던 말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원 장관에 대해 칼날을 세웠다. 심 의원은 "주무장관으로서 '건폭몰이'로 희생된 고인 앞에 고개를 숙여 애도해도 시원치 않은데 사자 명예훼손을 하면서 고인을 두 번 죽였다. 정치인이기 전에 인간이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기획이라든지 방조라든지 얘기는 전부 저를 엉뚱한 번지수로 끌고 가서 공격하려고 하는 틀에서 짠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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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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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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