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토 문화

속보

더보기

'몸과 마음을 열어 전세계를 평화로'~~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3년06월17일 22:47

최종수정 : 2023년06월23일 12:57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3000명의 요가인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을 가득 메웠다. UN세계요가의날(6월 21일)을 앞둔 17일 오후 이를 기념하는 공식한국행사가 열렸다.

세계요가의날은 요가 수련으로 세계인의 마음에 평화와 평온을 확대해 국제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총회에서 인도의 모디 총리가 제안했다. 이후 193개 UN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 21일'로 제정됐다. 전 세계에서 수억명의 요가인이 이날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첫 세계요가의날이었던 2015년 6월 21일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 시민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세계요가의날 공식행사에서 경품을 받기 위해 퀴즈를 풀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한 시민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세계요가의날 공식행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인도문화원 관계자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세계요가의날 공식행사에서 인도의 전통춤인 카탁댄스를 추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Brighten the World!'를 테마로 열린 2023년 요가의날 행사에서는 요가를 홍보하고 다양한 요가용품을 소개하는 부스가 열려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4시부터 시작한 식전 행사에서는 누에보댄스, 리드믹요가, 키즈요가, 바렐공연, 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한가지 동작에 집중하며 서로의 호흡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원정혜 박사가 'Open your Mind!'란 주제로 한국판 IDY(International Day of Yoga) 프로토콜을 진행하며 몸을 풀었다.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이후 한국 대표 요가 수련자 10인(정애리, 이광호, 요기다니엘, 아키바리에, 김이현, 이선경, 정세미, 황승욱, 제니쌤, 요가소년)이 청중과 함께 'Open your Body!'를 주제로 90분간 단체 요가를 수행했다.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 참가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브라마쿠마리스 명상센터 수련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세계요가의날 공식한국행사에서 씽잉볼 연주를 하고 있다. 2023.06.17 choipix16@newspim.com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해가 진 이후까지 이어졌다. 'Brighten the World!' 요가니드라(사바아사나)와 좌선명상을 통해 요가 수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풀고 몸 안에 평안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6월의 여름밤 씽잉볼 합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choipix1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