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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맥스 달튼'과 협업한 로봇청소기 특별판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6월19일 09:24

최종수정 : 2023년06월19일 09:2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적용한 상단 커버
19일부터 2주간 스페셜 에디션 제품 체험 공간 운영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한 로봇청소기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과 함께 19일 서울 '63아트'에서 열리는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에피소드2' 전시 오픈에 맞춰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선보일 비스포크 제트 봇 스페셜 에디션의 상단 커버에 맥스 달튼의 대표작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비스포크 라이프' 총 2종을 적용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상단 커버는 이번 전시의 메인 작품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2014년작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리지털 일러스트 작품을 담았다. 또 비스포크 라이프 상단 커버는 공간을 층층이 쌓아 도식화하는 맥스 달튼 특유의 화풍을 포함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맥스 달튼 대표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와 삼성 비스포크 라이프를 모티브로 제작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맥스 달튼은 "작품을 통해 누군가의 세계에 들어가 기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나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간에 내 작품이 들어가 움직이는 예술 작품이 된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주간 63아트 전시관에서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이곳 포토존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를 하면 추첨을 통해 맥스 달튼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한 이색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맥스 달튼의 작품을 움직이는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iy52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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