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누적 피해 74건 27.9ha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에서 과수화상병이 또 발생했다.
제천에서만 8번째 감염이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 [사진 = 뉴스핌DB] |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시 봉양읍 과수농가에서 1곳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9일 충주에서 과상병이 첫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충주 45건을 비롯해 괴산 9건, 제천 8건,음성 7건, 진천 3건, 증평·단양 각 1건 등 모두 74건으로 늘었다.
누적 피해면적은 27.9ha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이가운데 64곳(23.3ha) 발병농장에 대해서는 과수나무 매몰작업 등 공적 방제작업을 마쳤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