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크래프톤, 'PMPS 2023 시즌 2' 파이널 오프라인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6월29일 16:58

최종수정 : 2023년06월29일 16:5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29일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2'의 파이널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MPS 2023 시즌 1 파이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 디플러스 기아 ▲ 농심 레드포스 ▲ 이엠텍 스톰엑스 ▲ 마루 게이밍 ▲ 이글 아울스 ▲ 덕산 이스포츠 ▲ 락스 등 7개 공식 프로팀을 포함해 총 16 개 팀이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특히, 오는 9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 예정인 ▲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 '씨재' 최영재(투제트) 등 5명의 선수도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크래프톤]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가 진행되며, 가장 많은 포인트를 누적한 팀이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한다. 또, PMPS 2023 시즌 1과 시즌 2의 파이널 스코어를 합산하여 1위에 오른 팀이 총 상금 300만달러가 걸린 글로벌 대회인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UBG MOBILE WORLD INVITATIONAL, 이하 PMWI)'에 진출한다. 2023 PMWI는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PMPS 2023 시즌 2의 페이즈 1과 페이즈 2는 각각 투제트와 농심 레드포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각 페이즈의 상위 5개 팀에는 '파이널 어드밴티지 포인트'가 지급됐는데, 디플러스 기아와 투제트가 12점씩, 농심 레드포스가 10점, 덕산 이스포츠가 6점, 이글 아울스가 2점을 획득했으며, 이엠텍 스톰엑스와 팀 GP도 1포인트씩을 적립해 파이널을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PMPS 2023 시즌 2의 총 상금은 7천만 원이다. 1위팀에게 4천만 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되며, 나머지 상금은 2위부터 5위까지 차등 지급된다. 대회 전체의 MVP로 선정된 선수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파이널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대전에 위치한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열린다.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대회 당일 21시까지 가능하다.

현장의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파이널 3일간 경기장 입장객 전원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킨메달 10개와 PMPS 기념 부채를 제공한다. 지급한 PMPS 부채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면 스페셜 상자 교환권 2개를 지급한다. 또, 매치 사이 좌석 추첨을 진행해 레벨업 총기 부품, PMPS 스킨, PMPS 굿즈, 치킨 쿠폰 등을 제공한다.

PMPS 2023 시즌 2 파이널의 모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틱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쉘 "2040년까지 LNG 수요 60% 급증"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쉘(Shell)이 25일(현지시간) 오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60%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작년에 내놓았던 예측치보다 10%포인트 더 높은 수치이다.  인도와 중국 등 성장이 가파른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강력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을 대폭 줄인 유럽의 수요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쉘은 세계 최대의 LNG 거래업체이다. 매년 6000만톤 정도를 거래한다.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한 LNG-FPSO. [사진=한화오션] 쉘은 이날 "LNG의 글로벌 무역은 아시아 지역 경제의 성장과 에너지 집약적 기술 부문의 새로운 성장, 중공업·운송 부문의 탈탄소화 필요성 등에 힘입어 오는 2040년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쉘은 작년 예측에서 글로벌 LNG 수요가 2024년 4억700만톤에서 오는 2040년 6억2500만~6억850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지만 이번에 전망치를 6억3000만~7억1800톤으로 늘려 잡았다.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중국은 2030년까지 1억5000만명에게 파이프 가스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LNG 수입 용량을 상당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고, 인도는 향후 5년 안에 3000만명에게 가스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고 쉘은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LNG에 대한 인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러시아 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유럽이 미국과 중동에서 들여오는 LNG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아시아 등 다른 지역 국가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에너지 위기로 유럽, 특히 독일은 LNG 수입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면서 "유럽은 안정적 전력 생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2030년대에도 LNG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30년까지 1억7000만톤 이상의 새로운 LNG 공급이 추가될 것"이라면서 "새 공급의 상당량은 미국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2-25 22:23
사진
LH, 올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 공급에 나선다. 또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21조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재원조달 방식 등을 다양화해 재무여건 체질을 개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1만 8000+α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서계동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핵심 업무인 주택 공급에 집중한다. 10만가구 사업승인과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등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동시에 민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2만8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 주택 착공물량은 지난해(5만가구) 대비 20% 증가한 6만가구를 추진하고 지난해 8·8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포함된 서울서리풀 등 5만가구 규모의 사업지구 역시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축매입임대 5만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해 피해 주택 7500가구를 매입한다. 올해 주택 승인물량의 37%를 청년·신혼·고령자에게 공급하고 출산가구 우선공급(통합공임)과 실버스테이 등 새로운 유형의 시니어 주택을 통해 가속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쪽방·고시원·반지하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을 지속하고 예술인 등 다양한 수요층에 부응한 특화형 매입임대도 확대한다. 공공주택은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최근 급등한 주택 분양가격을 낮춰 국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별 목표 원가를 설정해 관리와 검증을 강화하고 가처분면적 확대와 사업일정 단축으로 조성원가를 인하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도의 기술개발을 통해 민간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개발 등 OSC 공법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LH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설계기준과 국내 최대규모의 층간소음 시험시설(데시벨35랩)을 활용해 주택 품질 혁신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조기 집행한다. 전체 공공기관 투자계획(66조원)의 33% 수준인 21조6000억원을 차질 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를 매입하고 1기 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손실 최소화 등 재무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원조달 방식도 개선한다. 광명시흥 등 대규모 사업지구에 LH와 기금이 함께 출자하는 신도시 리츠를 설립해 사업에 따른 재무부담을 완화한다. 또 토지 패키지형 공모 등 지구별 특성과 시장 여건에 맞춘 다양한 매각 방식을 도입해 판매여건 개선과 대금 회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금 직접지급 관리를 강화하고 설게 등 공모에 참여하는 외부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비중을 축소해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올해도 신속한 주택공급과 투자집행 등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공적 역할을 통해 확실한 정책성과를 창출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5-02-23 2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