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조선업 밀집 지역 생산인력 500명 양성

기사입력 : 2023년08월04일 13:54

최종수정 : 2023년08월04일 13: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경남형 조선업 생산인력양성 추진으로 조선산업 재도약에 나선다.

도는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과 함께 '경남형 조선업 재도약 생산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원유운반선[사진=경남도] 2023.08.04

이 사업을 통해 경남도는 조선업 생산인력 400명, 설계엔지니어링 100명 등 연 500여명을 양성하고, 조선업 밀집지역(창원·통영·김해·거제·고성)에 교육 수료자 중 취업자 400명에게 1년간 최대 360만 원을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선체 블록(Block) 제작 ▲선박 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기관기계장비 설치기술 ▲파이프라인(Pipe-Line) 제작·설치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선박검사 ▲생산설계이며, 교육 기간은 2달간 최대 360시간 동안 현장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경남지역 조선업 인력은 지난해 12월 기준 4만2000명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도내 중․대형조선소 5개사 기준 4300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남도는 상반기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국비사업)을 통해 1000명을 양성하고 있으며, 6월 말 기준 721명이 취업해 채용장려금으로 8억 100만원을 지급했다.

외국인 인력 도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를 통해 ▲기업별 외국인력 도입 허용비율 확대 ▲비자 발급요건 완화 ▲조선용접공 자격요건 중 경력요건 면제 등이 반영되었으며, 조선산업 현장에 6월 말 기준 2579명이 도입되어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