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우루과이·루마니아 대원 135명... 2일간 일정 안동 유네스코 문화유산 체험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를 마치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방문한 체코·루마니아·우루과이 등 3개국 스카유트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이날 안동을 방문한 3개국 스카우트 대원 135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에 머물며 △병산서원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 △월영교 등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안동의 전통 문화유산의 매력과 진수를 체험하게 된다. 안동시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환영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안동시] 2023.08.13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