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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잠재력 폭발' 패브리넷 32% 폭등 ② 월가 '강력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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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랜스시버 덕에 데이터통신 매출 강력
"고객의 재고 조정 역풍 상쇄하고도 남아"
FY23 매출 17.2%, 순이익 25.6% 성장
월가, AI 잠재력 인정하며 목표주가 UP

이 기사는 8월 24일 오전 01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2일 주가가 32% 가까이 폭등한 데는 패브리넷(FN)이 앞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잠재적 동력으로 데이터통신 부문을 지목한 것에 대해 투자자들이 만족감을 표시한 영향이 컸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AI 제품이 업체가 직면한 문제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성장성을 보였다는데 환호했다.

시무스 그레이디 최고경영자(CEO)는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은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다"며 "새로운 AI 제품에 힘입어 데이터통신 매출이 매우 강력하게 성장했으며, 이는 일부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예상됐던 역풍을 상쇄하고도 남았다"고 밝혔다.

21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공개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패브리넷은 6월 30일 마감된 2023회계연도 4분기에 6080만달러(주당 1.6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5620만달러(주당 1.51달러)에서 8.2% 증가한 수준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6달러로 1년 전의 1.69달러에서 증가하며,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예상치(팩트셋 집계) 1.8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6억559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5억8790만달러에서 11.5% 증가하며 역시 월가 예상치 6억4140만달러를 넘어섰다.

[사진=패브리넷 홈페이지]

2023회계연도 전체로 보면 매출 성장률 17.2%, 순이익 성장률 25.6%를 기록했다. 매출은 26억5000만달러로 2022회계연도의 22억6000만달러에서 늘었고, GAAP(일반회계원칙) 기준 순이익은 2억4790만달러로 1년 전의 2억40만달러에서 증가했다. 연간 EPS는 2022회계연도 5.36달러에서 2023회계연도 6.73달러로 늘었고, 조정 기준으론 7.67달러로 1년 전의 6.13달러에서 증가했다.

그레이디 CEO는 "새로운 데이터통신 프로그램이 2024회계연도 1분기에도 업계의 재고 흡수를 계속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며, 강력한 실행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분기도 AI 수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는 9월 29일 끝나는 2024회계연도 1분기의 매출 전망치를 6억5000만~6억7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 기준으로 월가 예상치인 6억57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조정 EPS 전망치는 1.83~1.9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 또한 월가 예상치 1.86달러를 웃돌았다.

패브리넷은 장기적으로 일관된 수익성을 보여온 만큼 투자 위험이 덜하다고도 평가받는 기업이다. 지난 10년간 9.8%의 영업이익률로 수익성을 유지해 왔으며, 이는 동종 하드웨어 업계에 속한 1949개 기업의 75.15%보다 높은 수치다. 또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2.6%로 하드웨어 기업의 73.58%를 앞지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패브리넷 홈페이지]

실적 발표 후 월가 반응은 긍정적이다. 레이크 스트리트 캐피털 마켓의 트로이 젠슨 애널리스트는 22일 "패브리넷의 4분기 실적은 견고했고 월가의 기대에 부합하는 재무 전망이 나왔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젠슨은 "패브리넷의 전반적인 성장을 촉진할 대규모 AI 트랜스시버(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단말기) 프로젝트가 고객의 재고 축소 노력을 상쇄하고도 남았다"며 "업체는 데이터통신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탄탄한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통신 수요 회복에 따라 2024년도에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패브리넷의 선도적 시장 지위, 그간 강력한 성장과 수익성을 보여주는 실적, 매력적인 진입 지점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고려할 때 지금이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구축하거나 추가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귀띔했다.

니덤 애널리스트들도 패브리넷의 최근 재무 성과와 AI 잠재력을 인정하며 주가 상승을 낙관했다. 니덤은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5달러로 높이는 한편 매출과 수익 추정치를 올려 잡았다. 이외에도 B라일리가 103달러에서 129달러로, 노스랜드 캐피털이 135달러에서 150달러로 목표주가를 인상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패브리넷의 매출(코이핀 집계)이 2024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5.92% 증가한 28억달러를 찍은 뒤, 2025회계연도에는 13.17% 늘어난 31억7000만달러, 2026회계연도에는 14.05% 확대된 36억2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연간 EPS는 7.96달러, 8.97달러, 10.68달러로 각각 3.80%, 12.65%, 19.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4개 투자은행(IB)이 모두 패브리넷 주식 '매수'를 추천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22일 종가인 153.66달러보다 6.40% 높은 163.50달러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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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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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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