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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산전체주의 세력, 자유사회 교란 위해 선전·선동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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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서 제21기 민주평통 간부대화
"3국 협력, 인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분단의 현실에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조작, 선전·선동으로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려는 심리전을 일삼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것이 바로 공산전체주의의 생존 방식"이라며 "인접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발전하면 사기적 이념에 입각한 공산전체주의가 존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8.29 photo@newspim.com

아울러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은 바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것"이라며 "우리가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동북아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인류 전체의 자유·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가 된다면 우리의 통일 역량이 증대될 뿐 아니라 세계가 모두 우리의 통일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렸던 한미일 정상회의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3국 협력 체계는 인류 전체의 자유·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며 우리의 통일 역량을 크게 증대시키고 국제사회로부터 우리의 통일을 지지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의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우리 재외평통위원들께서는 글로벌 한인 인재 네트워크를 이뤄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행사 시작과 함께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47명, 분과위원장 8명, 지역협의회장 대표 4명, 상임위원회 간사 2명 등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자문위원을 대표해 "제21기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을 위해 밑으로부터의 결의를 다지고,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면서 그 책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의 소감 발표도 있었다. 여성 부의장을 맡게 된 권애영 부의장은 "제14, 15기에서 여성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여성정착지원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되살려 국내외 여성 자문위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 밀착형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획·조정 분과위원장을 맡은 차두현 위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냉소적 평가와 '가짜 다양성'이 확산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이를 통한 통합과 조화 그리고 상호 존중의 진정한 다양성을 구현하는 것이 제21기 민주평통의 최대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또한 파독 광부 출신으로 이번에 독일을 중심으로 한 북유럽지역 협의회장직을 맡게 된 고창원 협의회장은 "윤 대통령님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의 실현을 위해 현지에서 민간 및 공공외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감 발표 이후 윤 대통령은 이날 통일대화에 참석한 간부위원들과 일일이 악수한 후, "5대양 6대주, 멀리 해외에서 그리고 국내 각지에서 참석한 간부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내외 위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들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의 통일철학과 정부의 통일정책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통일대화에는 제21기 자문위원 2만1000명을 대표하는 국내외 지역별 부의장 및 협의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분과위원장 등 간부위원 330여명이 참석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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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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