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29일 오전 8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A(53) 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A씨의 아들은 같이 헤엄치던 아버지가 갑자기 안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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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전경. [사진=태안해양경찰서] |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영 중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A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