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벤치마킹, 공동대응 등 추진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7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와 관련된 활동과 우수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기관별 전문 분야 인력을 상호 지원해 평가(모니터링)하는 등 내부통제와 관련된 대내외 환경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로 인해 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하고 조직내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용환 한국무역보험공사 리스크채권관리본부장(왼쪽부터), 김병규 KIAT 경영기획본부장, 김윤태 KOTRA 경영지원본부장은 7일 오전 한국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2023.09.07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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