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전국 읍·면·동장이 세종에서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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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읍·면·동장 200명 대상으로 국정과제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 지역에서 국정과제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 이후 약 2000명의 읍‧면‧동장 참석해 국정과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지방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 연수회는 ▲지방분권 관련 국정과제 공유 ▲지역균형발전의 추진방향 ▲읍면동 지역복지사업 이해 등 강의를 편성했다.

김상진 행안부 자치분권제도과장은 지방분권 관련 국정과제를, 이형석 균형발전제도과장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공유한다. 이어 실제 읍면동 복지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이 지역복지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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