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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자율주행로봇'에 AI 솔루션 접목…'AI 서비스 로봇' KT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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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가온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지난해부터 공격적으로 추진한 로봇 신사업 부문이 개발 과제 완수에 이어 본 계약을 수주하며 결실을 맺었다.

가온그룹은 자회사 케이퓨처테크가 KT와 인공지능(AI) 실내 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된 일정에 맞춰 물량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케이퓨처테크가 공급하는 로봇은 AI 솔루션을 접목한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이다. 고객사의 플랫폼과 연동된 음성인식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차별성을 확보했다. 또한, 여러 동으로 이뤄진 대형 건물을 다수의 로봇이 충돌 없이 안정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호텔, 병원, 생활형 숙박시설 등 실내에서 소형 물품 배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퓨처테크의 로봇 통합 플랫폼[사진=가온그룹]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산업과 노동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2021년 362억 달러에서 2026년 1033억 달러로 연평균 23.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퓨처테크는 빠른 기술력 확보로 지난해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의 안정적 주행을 위한 다수의 핵심 기술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주요 골자는 로봇의 요철 및 경사로 등판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서비스 로봇 사용 목적상 특정 구간 내에서만 주행하지 않고 승강기 등을 이용해 여러 층을 오가며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때 원활한 주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로를 단순화하고 서비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AI, 5G 등 그룹사의 기존 사업 기술력과 노하우로 지난해 말 KT의 서비스 로봇 개발 과제를 완수한 것에 이어 로봇 전문 인력 확대 및 핵심 기술력 확보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성공했다"며 "차세대 솔루션 기업 도약을 목표로 변경된 '가온그룹'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앞으로도 기업 가치 제고를 경영 최우선 순위로 두고 주요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설립된 케이퓨처테크는 로봇 통합 플랫폼, XR 솔루션, 네트워크 솔루션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범 첫해 약 8억 원 매출을 기록한 뒤 2022년 454%가량 증가한 약 42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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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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