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항저우AG] 김종현·김상도·모대성, 50m 소총 3자세 銅

기사입력 : 2023년09월29일 16:52

최종수정 : 2023년09월29일 17:0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 대표팀이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대표팀 김종현(38), 김상도(36·이상 KT), 모대성(29·창원시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합산 1748점을 쏴 인도(1769점), 중국(1763점)에 이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한국 사격 소총 3자세 대표팀 김종현. [사진 = 대한체육회]

김종현은 본선에서 슬사 20발 중 16발을 10점에 쏘는 등 196점을 얻었고, 복사에서 만점에 가까운 197점을 올렸다. 입사는 194점을 쏴서 개인 총점 587점을 찍었다. 김상도는 입사에서 192점에 그쳤으나, 슬사 196점, 복사 197점을 얻어 개인 총점 585점으로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김종현과 김상도는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으나 각각 6, 7위에 머물러 메달 추가에는 실패했다.

사격 소총 3자세는 본선에서 슬사(무릎 쏴), 복사(엎드려 쏴), 입사(서서 쏴) 20발씩 모두 60발을 쏴 단체전 순위를 가리고 상위 8명이 결선에 진출해 개인전 메달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