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가 1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고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수지가 2일 열린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3.10.2 psoq1337@newspim.com |
김수지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67.10점을 얻어 3위에 올랐다. 중국의 리양제가 317.55점으로, 303.80점의 린산(중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수지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 종목에서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일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박하름(25·광주광역시청)과 짝을 이뤄 3위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수지는 4일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또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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