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방재훈련 담수작업 중
산림청 소속 헬기가 산불 방재용 담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023.10.03 atbodo@newspim.com |
[포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저수지에 민간 헬기 한 대가 추락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 헬기는 AS-350(6인승) 기종에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포천지역 산불 방재훈련 도중 담수 작업에 나서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S-350 기종 헬기는 산림방제 등에 활용되는 중형헬기로써, 산림헬기는 러시아제 'KA-32기종'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BELL206L-3기종 5대 ▲AS350-B2·ANSAT·S-64E기종 각 4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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